영등포구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통해
어린이집과 민간체육시설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습니다.
구는 지난 2월 서울특별시 공모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스포츠단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올해 사업에는 태권도, 합기도, 실내 풋살 등 종목의 민간체육시설 7곳과
강성, 건강한현대, 금나래 등 총 18개 관내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원아가 매주 1회 연계 체육시설로 이동해 갖가지 놀이체육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는 성공적인 스포츠단 운영을 위해 교육 현장을 수시 방문하고
시행 초기였던 올해 4월과 사업 마무리 단계인 12월 각각 2차례씩
어린이집, 체육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구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할 사항, 지원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