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간호사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탈북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멀티쿠커 40개와 생필품 60여종 270개를 기탁했습니다.
기탁식은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기탁한 물건 중 멀티쿠커는 탈북민 40가구로 전해지며
그 외 60여종의 생필품 270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계획입니다.
서현기 동대문구간호사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의료 봉사 등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