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내년 1월부터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우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내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컴퓨터 교실, 요양보호사, 정리수납전문가, 이중언어지도사, 미용기술 등
생활 일자리와 연계된 국가·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 개설됩니다.
또한 인문학 프로그램, 심리지원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들이 진행됩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4차산업시대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다문화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무지개 음악회, 전통 무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