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청량리동 화재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4일, 청량리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고
화재 진압 중 소방 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순찰 중이던 청량리동주민센터 직원이 화재를 처음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고
동대문구청 안전재난과는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이어 구 건축과는 건물 안전진단을 하고
보건위생과는 재난수습 등을 진행한 뒤
폐기물 처리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