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습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 세계적 프로젝트입니다.
구는 경로당 운영지원, 어르신종합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사업, 동대문 50플러스센터 건립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령친화도시로서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고령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를 인증 받은 자치구가 됐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