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도림동 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혼자사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행복담은 나눔콩나물' 사업은
주민이 직접 콩나물을 키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것으로
1인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1인가구 건강밥상 프로젝트'는
실직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사회관계가 단절된 중장년 1인가구를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안부를 묻고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