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아동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을 운영합니다.
인권보호관은 영등포경찰서 아동학대 전담 경찰 1명과
아동보호전문기관 2명 및 영등포구청 공무원 1명으로 시설별 1명씩 총 4명입니다.
보호관은 월 2회 이상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고,
1회는 10시 이후 취약시간대를 선택해 진행합니다.
구는 시설별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보호관을 1:1로 매칭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점검 대상은 아동보호 실태와 종사자 근무 상태,
아동보호 프로그램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및 급식 현황 등 시설 운영 전반으로,
아동과 종사자의 애로사항도 들을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