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보건소가 지난 7일부터
진료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2020년 3월.
동대문구보건소는
선별진료 업무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보건소의 일반 업무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약 2년간 중단됐던 보건소 일반 업무가
점진적으로 재개됩니다.
먼저 진료가 재개되고
축소된 보건소 업무도 단계별로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내과 진료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원하는 동대문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11시40분,
오후 1시~5시40분까지
보건소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건강진단결과서는 6월 30일까지는
협력병원에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그 외 치과 진료 등은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