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2022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월 간 시행합니다.
구는 취약계층 특별보호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거리노숙인보호대책으로 식료품과 아리수를 제공하며
이동 목욕 차량을 지원합니다.
어르신무더위쉼터 지정 운영,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등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쓰는 한편,
무더위그늘막 161개를 10월까지 운영하고
민원에 따라 1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공원 11개소에
바닥분수와 벽천 등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살수차량 투입, 가스공급시설 점검,
공사장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올 여름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