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구는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자단과 가이드,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구는 9월과 10월
문래 예술창작촌과 선유도공원, 서울 마리나 등
영등포의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 생활체육, 쇼핑 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먼저 문래 예술창작촌에서는
골목길 미션탐사를 통해
예술창작촌의 숨은 예술 조형물과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서울 마리나에서는 수상안전교육과 요트타기 등
체험 위주의 관광프로그램을 비롯해
영등포와 한강이야기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 선유도 공원에서는
도시재생과 정수장 건축물 재활용 체험과 사진 컨테스트가,
안양천과 양평유수지에서는 올레길 걷기와 습지 생태계 체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 찾기 등이 진행됩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팸투어 프로그램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영등포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하길 바랐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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