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합니다.
올해 참여 학교는 당산초, 대방초, 신대림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도림초가 추가돼 총 11개교이며
교통안전지도사도 지난해 16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교통안전지도사 1인당 인솔 학생은 8명 내외로
노선별 이동거리, 시간, 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학교당 1~3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배치되며
교통신호 지키기,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는 법 등 교통 법규도 함께 지도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모집 내용을 확인 후,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