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작년 한해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는 3만 9천여명으로,
서비스가 도입된 지난 2016년 4천여명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으며,
최근 6년간 서비스를 이용한 취업준비생은 누적 1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현재 7곳인 지점의 운영 기간을 작년보다 한달 앞당겨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충정로와 청담, 홍대 등 3곳을 추가해
지점을 모두 1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