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학업중단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인
전농동 휴데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휴데이는 학교밖 청소년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월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온
청소년 참여 공간이자 연합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돌봄공백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대문경찰서,
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 등 다같이다가치 컨소시엄 기관과 함께
힐링 꾸러미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꾸러미는 도시락과 간식, 방역마스크,
수제비누, 미니전등,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즈팔찌 만들기 공예 키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