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전담구급대를 10개 더 늘려,
모두 30개 대로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 보강을 위해
전담구급대를 20개 대에서 30개 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급차는 예비차량 등을 활용해, 서울 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하며
5일부터 3조 2교대 방식으로 24시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90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소지한 30명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