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동대문구에서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은 구청을 찾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유선 조합장, 김영훈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700만 원 상당의 10kg 쌀 200포를 전달했습니다.
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680만 원 상당의 10kg 쌀 580포를 지원해 왔습니다.
한 건설업체 홍일기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까지 3년동안 1,96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쌀은 전농2동과 답십리1, 2 동, 회기동,
휘경1동 등 5개 동으로 배부되고,
성금은 겨울철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