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성금 150만원 기부
동대문구에 소재한 한 청소용역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지역 내 5개 동을 관리하는 환경미화원 10여 명은
소모임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청량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써달라며
동 주민센터를 찾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평소 작업 중 수집한 파지와 공병을 모아
지역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고,
소아당뇨 환자들의 인슐림펌프를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