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가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취약지구인 전통시장에 재난위치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대상은 지역 내 화재경계지구를 포함한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전통시장으로,
미로 형태의 전통시장에서 재난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재난위치를 알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문구를 삽입한 위치 표지판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신고, 출동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