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시간.
구봉순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장도 녹화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김병태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출연해
그동안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인 미니인터뷰.
이번 시간에는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구봉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구봉순 회장은 먼저
주민자치회의 역할 설명과 함께
활동 각오를 다졌습니다.
구봉순 /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기구로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 내야하는 진중함이 있습니다.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살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구봉순 /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장
"비대면으로 하다보니 소통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코로나에 관련된 정부지침을 따르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분과와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분과 활성화와
분과원을 수시로 모집하면서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겠습니다."
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을 사업,
추진 예정인 활동 등 신규 계획도 밝히면서
많은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습니다.
구봉순 /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장
"아이스팩 수거함 만들기, 어르신 스마트폰 강좌,
우리동네 꽃이름 달아주기, 청소년과 함께
춤추러 가요 등의 사업이 있습니다.
살고 싶은 동네, 좋은 환경,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구봉순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장의 자세한 이야기는
미니인터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