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전통시장 밀집 지역인 영등포동 중마루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전통시장에 대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오는 1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구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종사자 뿐만 아니라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헀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