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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실시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5-08-13 15:08:13

조회수4,388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이달부터 장애인 직업훈련에 들어갑니다.
구는 자립 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의
자활의지를 높여 사회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할 방침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구는 직업훈련을
장애인들이 취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합니다. 

 

먼저 택배원 직무교육의 경우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표정과 발음, 택배 수령, 배달 매너 등
고객만족 서비스와 직무 교육이 중점적으로 제공됩니다.

 

또, 교육 이후 현장 실습과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강의도 함께 진행해
취업 성공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어 도시텃밭 운영 교육은
양화나루 텃밭에서 진행되며,
생산품 재배에서부터 수확,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마련됩니다.

 

구는 직업훈련 이후
푸드마켓이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해당 직종에 대한 취업을 연계하고
직장생활 적응훈련도 병행해 기업과 관공서에
인턴 또는 행정보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취업난은 일반인에 비해 높은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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