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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전달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7-08 17:13:15

조회수3,625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에 비해 대체로 더워 
폭염이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거라고 합니다.

동대문구가 예년보다 힘든 여름을 보낼 
동대문구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 전달에 나섰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최근 4년 간 약 9,900여 가구에 
선풍기, 여름 이불, 이동식 에어컨, 쿨토시 등
총 2억9천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지원을 늘리기 위해 추가 예산까지 확보했는데
구 사회복지협의회 성금과 희망복지기금으로 9천여만 원,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와 우리은행에서 민간재원 3,000만 원을 확보해

여름이불, 전자모기향, 얼음주머니 등 
7종의 냉방용품 500상자를 준비했습니다.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희망복지위원, 복지통장 등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보유와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선풍기, 에어컨, 
여름이불, 돗자리, 쿨토시 등을 집중 지원하는데
주거취약 계층에는 에어컨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국민이 거기게 집중을 하다보니까 이런 취약계층이 빠져버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 구청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해서 특별히 좀 보살피고 또 이 분들이 
어려움이 없는지 챙겨보고, 또 이 더운 여름을 나려면 많이  여러가지로 힘들잖아요. 
그래서 선풍기라든지 시원한 것들을 준비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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