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돕는 냉방용품을
지난해보다 확대 지원합니다.
구는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총 2억9천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해왔습니다.
올해는 구 사회복지협의회 성금과
동 희망복지기금으로 9천여만 원,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와 우리은행으로부터
민간재원 3,000만 원을 확보해
냉방용품 500상자를 꾸렸습니다.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희망복지위원, 복지통장 등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보유와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6월 말부터 7월초까지
선풍기, 에어컨, 여름이불, 돗자리, 쿨토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