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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6-24 17:11:54

조회수2,104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10대 지침을 수립하고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일상 생활 속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에
직원뿐 아니라 주민 동참도 호소했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탄소발자국이란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0%로 만들기 위해 전세계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가 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10대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그린뉴딜 트렌드에 맞춰
동대문형 환경·에너지 정책을 확립하고,

일반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청과 산하 기관 직원이 우선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 영역으로까지 저탄소 실천 운동을 확산할 계획입니다.

동대문구의 10대 지침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퇴근 시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거나 플러그 뽑기,
야근 시 개인용 스탠드 사용하기,
불필요한 인터넷 사용 줄이기,
PC, 전자기기 절전으로 사용하거나 밝기를 낮추기,
주기적으로 메일함 정리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하기,
절약형 샤워기 쓰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개인용 텀블러 사용 생활화하기 등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온실가스 발생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가는데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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