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학생들과 함께
동대문구 내 저소득계층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각자의 집에서
반찬 한 종류씩 만들어 한자리에 모였는데
휘경초등학교 학생들도 반찬 포장을 도우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육개장, 버섯불고기, 무생채, 계란말이 등
총 6가지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받은 주민은
"정성에 너무 감사하다. 감사히 잘 먹겠다"며
연신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았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찾아봤겠다."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