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소유물 또는 훈육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교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영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영등초등학교, 대영초등학교까지 이어졌습니다.
한편, 영등포구는 아동학대 피해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아동의 권리의 보장과 인권 증진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