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탄신 517주년을 맞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제53회 신사임당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어진 어머니이자 교육자로 예술 분야에서도
뛰어나 업적을 남긴 신사임당의 뜻을 기리고
여성 예술가 발굴을 위한 취자로 진행됐으며,
한글, 한문서예, 사군자, 민화,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해
재능있는 남·여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제53대 신사임당으로는
이재숙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신사임당의 날 행사는 지난 1969년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