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새마을장학회가
모범청소년장학금과 ‘어르신위문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신오새마을장학회는 지난 11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
모범청소년 15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지역 노인 30명을 초대해 이
번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6만원 상당의 이불을 선물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상규, 이대훈, 이연숙, 김현자, 문선영씨 등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5명에게는
감사패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오새마을장학회 조남형회장은
기금을 마련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예전보다 금액을 늘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에게는
공부보다는 올바른 인성을 길러 어른이 됐을 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을,
노인들에게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는 노인들의 역할이 지대했다며,
약소한 선물이지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오새마을장학회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이를 위해 1년 동안 직거래장터 등을 돌며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