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려주고
쓰레기봉투로 교환도 해주는
'영등포 쓰레기 다이어트 점빵'을 운영합니다.
현재 대림3동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주민으로 구성된 '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이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폐기물 분리수거 거점장소인
클린하우스와 재활용정거장 10곳에서 대기합니다.
이들은 쓰레기를 버리러 온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 폐기물을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줍니다.
구는 수거된 폐기물이 별도의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아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며
올해 상반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