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빈집활용 생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빈집을 헐어 도시텃밭 2곳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합니다.
구는 지난해 9월 답십리동에 1호 텃밭을 조성한데 이어
서울시로부터 빈집 철거비와 텃밭조성 공사비를 지원받아 약 한 달간
휘경동과 청량리동에 2, 3호 도시텃밭을 각각 조성하고,
새로 조성한 휘경동, 청량리동 텃밭에서
각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율 파종행사를 개최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폐허가 된 빈집을 방치하기보다는
주민 편익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도시 텃밭을 조성하게 됐다”며
“동대문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 텃밭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1동 1텃밭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