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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으로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4-08 17:12:12

조회수1,549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10월,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대문구의 마을기업이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유덕열동대문 구청장이
선정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을 기업 중 한 곳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2개의 마을 기업이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합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과
문화플랫폼 시민나루협동조합인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을 찾아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경력단절여성, 청년 구직자 등
취·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민들이 모여
자신과 같은 난관에 처한 사람들을 교육하고 
메이커로 양성하기 위해 
작년 1월에 설립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히자
동대문구가 마을기업 도전을 권유해
선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고
행안부 지정 신규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5,000만 원,
재지정 3,000만 원, 고도화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경영상담, 판로지원 등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문화플랫폼 시민나루협동조합은 
동대문구의 기록을 모으고 남기며
생생한 마을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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