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아동의
치과 진료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모금은 오랜기간 방치된
치아 28개의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 지적장애 아동의 충치,
신경치료를 위한 것으로,
사연을 들은 답십리, 동대문사랑나눔,
신답, 제기동, 청량리교회와 성도 등이 나눔에 동참해
성금 200만원을 모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치과 치료비로 모금된 성금은 2년 동안
아동의 치료, 치아제작에 사용되며
치료과정 후기를 함께 공유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