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보육 선진화 사업에 나섭니다.
구는 올해 공공 보육서비스 수요자와 제공자를 아우르는
교육,문화공연,행사 등을 다양하고 짜임새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시작으로 구는 지난 1월 초에 영유아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한
기초생활 안내서 '스마트한 어린이집 생활 프로젝트'를 웹진으로 배포하며,
지역사회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지난 2월 5일에는 설 맞이 비대면 가정보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보육서비스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에도 집중합니다.
어린이집 원장들에게는 인사노무교육과 재무회계교육,
원감과 주임교사들에게는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 중간관리자 교육,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상·하반기에 걸쳐 균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