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린이집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16억원의 방역물품을 맞춤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방역 대책은 기존 폐쇄적 방역수칙에서
개방적 방역수칙으로 전환해 방역과
일상 회복을 병행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8개 자치구에 방역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
16억원의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대로
나머지 자치구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원생 발열검사를 기존 아침 등원 때 진행하던 것에 더해
점심 식사 후 보육 활동 시간에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