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최종 집계됐고
동대문구는 총 992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된 가운데
수도권의 영화관과 PC방 등은 시간 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해졌으며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영업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고
유흥시설은 영업을 재개합니다.
또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하되
직계가족은 4명 이상의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