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18일부터 서울시 산하 사회복지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휴관중이거나 긴급돌봄 또는 1:1 서비스만 제공해 온
232개 종합·노인·장애인 복지관 중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은
시설 이용시 위험을 줄이기 위해 5∼10인 이하의 비활동성·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됩니다.
댄스·체조·에어로빅 등은 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은 언어·놀이·특수체육 등 5인 이하 재활서비스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합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296개 장애인 이용시설은
이용 정원을 기존의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이용정원을 늘립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