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빙기에 대비해
땅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도 점검에 나섭니다.
시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에 기온이 올라 녹으면서
보도 융기와 침하,동공 발생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보행자의 발목 부상이나 낙상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치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다음달 18일까지
보도 침하·융기 여부와 환기구·전봇대 등 구조물 주변,
굴착·굴토 구간 보도 상태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 불편신고 어플이나 다산콜센터를 통해
보도 침하와 파손 신고도 받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