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노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경비업,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필로 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파이팅!’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다음 주자로 김철훈 영도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을 지목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요양보호사, 돌봄 교사, 택배 노동자, 버스 기사,
환경미화 노동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 정부와 함께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교통·택배 종사자 2,300명에게
마스크 71,000개와 손 소독제 2,300개를 지원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필수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바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