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야간 대중교통은 '밤 9시 이후 30% 감축'에서
'밤 10시 이후 최대 20% 감축'으로 완화됩니다.
지하철은 113회에서 128회로, 시내버스는 3천189회에서 4천63회로
밤 9시 이후 운행이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야간시간대 승객수요와 혼잡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탄력적으로 차량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