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국회의원이 '정봉민 일가 불법비리 조사단' 활동과
부산시의회 '건설특혜·위법성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중간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시 환경영향 평가 심의에
영향력을 행사한 담당공무원이 퇴직 이후
사업체에 부회장이란 이름으로 출입 한 상황과
사업자에게 과도하게 제공된 특혜,
관광 인프라 구축·송도해수욕장 관광 활성화가
목적이었던 지구단위 계획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특정 건설사의 사업성 상향에만 기여한 부분 등입니다.
장 의원은 "부산경찰청의 철저한 수사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촉구하고
국정감사를 통해 진행 사항을 감시,
제시된 건설 의혹 등에 대해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