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18개 전 동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는 '구청장의 현장스케치' 를 진행했습니다.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듣기 위해선데요.
이비호 기자 입니다.
[리포트]
'구청장의 현장스케치'를 주제로
지난 1월 22일 대림1·2동을 시작해
영등포구 18개 전 동을 찾은 채현일 구청장.
이번 소통 행보는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한
동별 주요 현안 장소와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살펴
구민이 원하는 구의 모습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마련됐습니다.
채 구청장은 우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사업 장소를 관계부서와 함께 찾아
진행 상황 확인과 문제점 발생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또, 상점가 및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보행로 정비부터 녹지대 조성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요구사항이 많은 비중을 차지 했으며
현안사항은 각 소관 부서에서 조치 할 방침입니다.
이어, 채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상점가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들은 후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