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명 대로 감소하면서
289명으로 최종 집계됐고
영등포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919명,
동대문구는 총 921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8일부터
비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늘어납니다.
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권 2단계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