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문화재단이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1억원 규모의 1.5% 저금리 대출을 지원합니다.
문화재단은 지난 해 대림동 새마을금고와
예술 활동 진흥을 위한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도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서 1억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출한도는 긴급자금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5% 저금리로
개인 최대 100만원에서 200만원, 단체는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상향 조정됐습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8월까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영등포문화재단은 1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심의를 거쳐 순차적 지원 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