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주민이 마을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 중에 있는데요,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자치회가
2021~2022년까지 주민자치회를 이끌
신규 위원을 선출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자치회가
박용범 회장 등 6명의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올해로 출범 3년차에 접어든
전농2동 주민자치회는
새로 출범한 제2기 전농2동 주민자치회
49명의 위원 중 찬·반 투표를 실시해
회장, 감사, 간사 등 6명의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방법을 기획·추진합니다.
이번 2기 출범을 통해
지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확대된 주민 주도 사업을 실행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용범 / 전농2동 주민자치회장
"2기 때는 우리 임원님들이 멋지고 힘차게 도와줄 것으로 믿고
전농2동의 앞이 밝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전농2동 주민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박서준 / 전농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회장님 이하 임원님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고의 주민자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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