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6명으로 최종 집계됐고
영등포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892명,
동대문구는 총 886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2.5단계, 비수권 2단계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식당·카페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등의 조처를
오는 14일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