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영등포구, 2021년에도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1-02-01 17:06:29

조회수1,060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기업을 위해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을 
2021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렸습니다. 
이비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체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유지지원제도’를 운영 했으며 
120여 업체에 2억 7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구는 올해도 
힘든 상황에 놓인 기업체가 최소한의 사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 대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경영 상 어려움으로 근로자 유급휴직 조치를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대상으로 결정된 사업장입니다. 

신청 시,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결정 통지서를 필수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일 현재 고용노동부 지급결정이 승인된 건에
 대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자금은 유급휴직 수당에 대한 고용노동부 지원율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주부담분을 구 자체 예산으로 마련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1개 업체에 최대 6개월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매월 1일 에서 10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제도가 고용한파를 겪고 있는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