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효성TNC와 함께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와 서울시 및 금천구, 강남구 등 2개 자치구
효성TNC가 협약 당사자로 참여해 이뤄졌습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책을 총괄하고
재활용 제품의 공공구매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영등포구 등 3개 자치구는 배출수거·선별체계 단계적 구축 및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효성TNC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 생산에 나설 방침입니다.
앞서 구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버려지는 페트병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환경부·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폐비닐 및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