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건축물과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축안전센터 기능을 확대 운영합니다.
동대문구는 올해
기존 1개 팀의 건축안전센터를 2개 팀으로 확대했습니다.
2019년 설립된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는
노후건축물·건축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건축사·건축구조특급기술자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건축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는 건축안전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면서
안전점검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소규모 노후건축물 800개소를 직권 점검하고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시설물 50개소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노유자시설이 있는 건축물 1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민간건축물 5개소에 대해 지진안전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올해 소규모 공사장에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소형 민간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체계적인 건축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