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을 시작합니다.
청년인턴 모집 규모는 만 18∼34세 청년 350명으로,
이들은 3∼4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서울시에 고용된 상태로 기업에 투입돼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는
3M·GM·P&G 등 50여 개 글로벌 기업이 포함됩니다.
시는 1인당 약 350만 원인 전문 직무교육 비용과
인턴십 기간의 급여 월 2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또 국내 신산업 분야 성장유망 기업 100여 곳을 선정해
청년인턴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등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