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구민을 위해
'0원마켓'을 운영합니다.
영등포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3곳에서 운영중이며
기존에 긴급지원대상과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을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영원마켓은 경제적으로 힘든 구민이라면
누구나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원 물품으로는 쌀과 라면 같은 식료품과
휴지·비누 등 생필품, 의류가 구비됐으며
모든 물품은 기업과 개인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마켓 이용을 희망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소속의 봉사단체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배달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