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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각 동마다 마을도서관 짓는다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1-01-18 16:56:41

조회수1,258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을 각 동마다 조성합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과 새롭게 지어진 마을도서관을 방문해
앞으로 개선할 점은 없는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청 별관 지하1층에 위치한 늘푸름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 중이지만
새 단장 소식에 학생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찾았습니다.

현장을 찾은 채현일 구청장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에서는 늘푸름학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니까
모르는게 있더라도 서로 소통을 하고 배움에 끝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공간이 생겼으니까 나중에 하나하나 더 좋은 공간을 저희가(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어 신길4동주민센터에 새롭게 지어진
드나드리 마을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지어진 마을도서관 8곳을 포함해
영등포구 18개 동마다 1곳 씩
18곳의 마을도서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는 마을도서관의 조성 준비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주민 공모로 이름을 짓고
도서관이 생겼으면 하는 곳도 물었습니다.

이후 '마을도서관'이라는 이름에 맞게
도서관 사서도 주민이 맡을 계획입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앞으로 마을도서관이 자리를 잡고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중심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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